수원시의회 염상훈 의원, 제 10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출사표
권홍미 | 기사입력 2016-06-15 06:16:23

타임뉴스 = 권홍미염상훈 의원은 14"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수원시에 아직도 할 일이 산적해 있고,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웠다""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방만한 산하단체를 통폐합하고 집행부의 독단을 막고 함께 연구하는 수원시의회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염 의원은 수원권 광역추진 특위 위원장을 지내며 그동안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자치분권 모델로 직통시’, ‘특례시를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종류로 신설하고 그에 맞게 행·재정 권한을 이양해 줄 것을 줄곧 건의해왔다.

또한 의정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시정질문,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산하기관의 경영합리화 문제 그리고 수원시의회 독립청사 건립문제를 지적했다.

염 의원은 "의회에서 의장은 아버지와 같은 역할이고, 부의장은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수원시의회의 살림과 34명의 현명한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수원시 집행부의 일방적인 행정 프로세스를 막고 의회의 의견과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재정 개편 말고도 수원시 세수가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방대한 산하단체의 경영합리화는 반드시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원시의회도 집행부와 더불어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염상훈 의원은 "리더로서 끌고만 가는 역할이 아닌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면서 같이 어울리고 옆으로 빠져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안으로 다시 밀어주는 '사이더 리더'가 되고 싶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파장초등학교와 삼일중고등학교, 장안대를 거친 수원 토박이 염상훈 의원은 수원시의회 제8·9·103선 의원으로 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과 2010,2013년 전국공무원 노조 선정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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