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6-15 18:14:07
[김천=이승근] 김천시는 이상기온 현상과 무덥고 습한 기온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 등)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도농복합도시인 우리시의 주요 구성원인 농·임업 종사자 및 야외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라임병등이 있고, 그 중 가장 흔한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주 감염매개체는 털 진드기 유충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가피, 반점상 발진, 림프절 종대등이 발병 3~7일 후 나타나고 1~2주후 소실되며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 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보건소(보건위생과 손태옥과장)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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