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 탈북민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권홍미 | 기사입력 2016-06-24 13:49:35
탈북민 가정 가가호호 방문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전수조사 실시

【타임뉴스 = 권홍미】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총경 김석열)는 6월부터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하반기 탈북민 4대 사회악 피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동부서 신변보호관들은 탈북민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개인별 부적응 요소를 파악하고 지자체․가정폭력 상담소 등 적극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피해 회복․관계개선․법률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신변보호관에게 바라는 점도 청취하여 실제 필요한 정착지원 활동의 정책 자료로도 사용할 것이다.

김석열 화성동부서장은 “일부 성공한 탈북민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탈북민들의 사회 취약계층에 속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정적 정착은 성공적인 통일기반 마련에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 법률전문가 법률 상담, 문화체험기회 제공, 취업지원, 격려금 지급 등 다양한 4대 사회악 예방 및 지원 활동으로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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