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영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시 마무리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6-30 01:13:52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립도서관이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영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시 강연 및 탐방이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채만식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학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작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등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 있으며, ‘익산, 고전을 읽다’를 주제로 11월까지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적 공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은 책과 사람, 현장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개인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영등도서관은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제2차 강좌는 ‘오래된 서당, 재미있는 글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8월31일부터 수강생을 다시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나 전화(063-859-4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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