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모범 국가유공자 등 포상 전수식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6-30 19:08:3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30일 오전 11시 청사 대강당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시책 관련 대외 유공자 등 12명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특히 나라사랑교육 우수 학교를 선정해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명의의 선정패를 증정함으로써 나라사랑교육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확산하고 나라사랑교육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포상 전수식에서 윤일수 · 구기화 · 홍대인 · 김성열 · 김태억 · 강상훈씨가 국가보훈처장상을, 이왕복씨가 국방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월전초등학교 · 구항초등학교 · 한정초등학교 · 서령중학교 · 온양여중학교 등 5개 학교가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명의의 나라사랑교육 우수학교 선정패를 전수받았다.

정현종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축사에서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 활동에 헌신적인 선행을 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나라사랑정신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끄는 선도자로써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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