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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연희기자] 세계 PPS 시장 점유율 1위인 도레이첨단소재 PPS(Poly Phenylene Sulfide) 군산공장이 준공됐다.
PPS 군산공장은 국내 최초 원료에서부터 수지, 컴파운드에 이르는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6일 열린 준공식은 이영관 도레이 첨단소재 회장,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 스즈키히데오 주한 일본대사와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주형환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시·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새만금산단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1호로 군산시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풍력 산업과 연계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PPS의 국내 생산으로 제품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산공장은 일관 생산체제로 원료부터 완제품을 한 자리에서 생산할 수 있어 품질과 비용 두 가지 측면에서 기존 공장 대비 10% 이상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도레이 첨단소재 입주와 더불어 새만금산업단지에 대한 관심 급증해 산단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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