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신속지원 사업’과 ‘기업지원서비스사업’을 지원한다.
‘사업화신속지원 사업’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세종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술지원 분야와 사업화지원 분야, 수출활성화 분야 등 단일 지원 뿐만 아니라 2~3개 분야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며, 1개 기업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16년 예산으로 약 3억 6300만원(국비)으로 확보되어 있다.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은 세종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과 바이오소재산업을 중심으로, 사업화와 기술지원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현재 분야별로 6개 전문 수행기관에서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1개 기업이 20만원~1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2016년 지원 예산은 약 12억원(국비6억원, 시비 6억원/추가 지원액은 추후 공고)으로 책정되어 있다.
‘사업화신속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종지역 중소기업은 18일부터 세종지역산업기획단(세종시 테크노파크 기능) 홈페이지 (http://www.sjri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은 6개 전문 수행기관에서 현재 수시 모집 중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아래의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