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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도 폭염도 비켜라!” 미사지구 부동산시장 LTE급 초고속

권홍미

timenews88@naver.com | 기사입력 2016-07-18 10:01:57

【타임뉴스 = 권홍미】 미사지구는 경기 하남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대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조성하는 보금자리주택 조성 사업이다. 5,462,689㎡, 3만6천여 세대(9만5천여명)의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한강을 낀 수도권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꼽히는 하남 미사지구에는 ‘폭염주의보’도 못 말리는 치열한 오피스텔 완판(매진)대전이 펼쳐져 주목 받고 있다.

‘미사 마이움'과 ’미사우성르보아‘가 단기간 완판(매진) 됐다. 대형건설사 ’미사푸르지오시티(8-2·3블록)‘, ‘힐스테이트에코미사’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도 단기간 ‘완판’을 이뤘다. 이 같은 완판대전은 2014년 서울 강서 ‘마곡지구’ 이후 처음이다.

▣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도 식을줄 모른다.

담보대출규제 강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분양한 ‘e편한세상 미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35 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개관 대우건설 '하남 힐즈파크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총 3만 5000여 명이 몰렸다. 또 지난 6일 호반건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 결과 3만9859명이 몰려 평균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반건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에 이어 신안종합건설이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 짓는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이 평균 77.54대 1의 경쟁률로 미사강변도시 최고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미사강변도시의 청약 불패신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일건설은 7월 중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미사지구의 부동산시장을 ‘또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부동산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만큼 미사강변도시의 분양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 도보 5분! ‘효성해링턴 타워’ 마지막 물량 선착순 특별공급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투시도(자료제공:효성)

한편 효성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 도보 5분 거리에 오피스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이하,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의 마지막 잔여분 특별공급중이다.

최고 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의 이번 잔여 특별분양 물량은 미계약분과 부적격 계약 해지분, 회사보유분 등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탁 트인 조망권과 채광, 개방감의 극대화를 위해 2개 동으로 분리해 ‘ㄱ’자형의 트윈타워로 설계한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는 대지면적 10,034.00㎡의 지하 6층~지상 29층, 총 1,420실의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20㎡~84㎡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설계로 특히 전용기준 ‘29.6㎡B타입(투룸)과 40.990㎡C타입(투룸)’은 전세난을 겪는 수도권 신혼부부 · 예비신혼부부, 2인거주자들에게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폭풍 인기다. 심각한 전세난으로 인해 반전세나 월세로 살기보다 금리가 낮아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로 인해 투룸이 가장 인기도가 높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600만 원선, 인근 타 업체에 비해 저렴하다. 대출을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3,700여만 원(20㎡ 기준) 선이면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이번 잔여분 선착순 특별분양에도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대표전화 1661-6735로 ‘사전방문예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아직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는 이번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마지막 잔여분 물량이 기회다.

분양문의 및 방문예약 대표전화 1661-6735

▣ 교통망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서울 강동구와 붙어 있고 자동차로 잠실역 딱 10분, 삼성역13km, 강변역9km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올림픽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 춘천간고속도로, 선동IC, 미사IC, 강일IC, 상일IC 등도 접해 LTE급 초고속 교통망을 갖췄다.

또 현재 한창 공사 중인 5호선 미사역(2018년 예정)이 개통되면 여의도, 종로, 광화문 등으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해지고, 게다가 17일 ‘국토부 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지하철 9호선을 ‘미사지구’까지 연장 계획도 확정돼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천혜의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