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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승근] 구미시는 하절기 건강기능식품에 의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7월 3째주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10년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약 6.5배 성장하였고, 섭취 비율도 급증하고 있는 반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분 함량 부족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만큼 관내 판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제품의 수거검사를 통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수거대상 품목은 비타민제품, 홍삼제품, 프로폴리스추출물, 글루코사민, 밀크씨슬 추출물 등 소비자와 밀접한 건강기능식품이며, 검사항목은 총 플라보노이드, 글루코사민염산염, 진세노사이드 등 제품별 지표․성분규격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즉시통보 및 신속하게 압류․회수하여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 판매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박수연 구미시 위생과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어 안전한 유통판매환경 조성이 필수적인 만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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