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 및 중간관리자 MBA과정 수료식 개최
최영진 | 기사입력 2016-07-20 19:21:16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보직교수와 중간관리자등 70여명이 SCH COMPACT MBA과정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천안=최영진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9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SCH COMPACT MBA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병원은 지난 4월부터 교직원들의 경영 마인드와 역량을 기르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센터장 민인순)가 개발한 12주간의 COMPACT MBA과정을 진행했다.

보직교수와 중간관리자 등 70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학계 최고 전문가들의 특강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MBA과정은 ‘Excellent Patient Experience'를 위한 조별 창의프로젝트 활동도 병행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성적 우수자와 창의프로젝트 우수 활동 조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성적 우수자 금상은 간호부 이혜란 과장이, 조별 창의프로젝트 최우수상은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불안감 저감 활동’으로 수술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활용한 3조가 수상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수료식에서 “MBA과정에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MBA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십분 활용해 병원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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