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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행될 ‘아름다운 주방만들기’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세대에 협의체와 독지가의 후원으로 싱크대 및 선반 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지원사업비 2,000천원 중 50%(1,000천원)은 시상금으로 사용하며, 나머지 50%(1,000천원)은 독지가 후원으로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년 오근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정다운 오근장동 만들기 프로젝트Ⅱ』의 일환으로, 이날 협약에서는 ‘아름다운 주방만들기’의 사업 기간과 대상자 2가구 선정 및 지원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를 보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D&K산업 대표 임종만은 “오근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천원의 행복계좌를 가입하면서 싱크대교체사업 있을 시 알려달라고 말을 해놓았는데 바로 연을 맺어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복회 오근장동장 역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토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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