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지난 20일 영주시 풍기읍 인삼농가에서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는 지역 재배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안 받아 농업인과 경북도 농업기술원, 지역 시군센터가 공동 추진하게 된다.
올해 영주시는 3개 과제가 선정돼 인삼종자 새싹채소 생산기술 외 인삼 뒷그루 가능 작물 선발, 기능성 소재활용을 위한 강황 유효성분 강화기술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평가는 과제를 제안한 농가현장에서 열렸으며, 4~5월에 파종한 인삼종자의 새싹채소와 종묘삼의 채소화에 대한 비교를 위해 저작감 평가 등의 식미평가와 과제 중간진도관리 등 과제 추진 협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같은 농업현장애로기술은 수요자인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적극 발굴하여 과제화 함으로써 연구결과가 수요자에게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술수요자’가 ‘기술수혜자’가 되는 실용연구 지원형식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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