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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LG전자노조원 10여명은 흥덕구청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사례관리사와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결손가정 20가구를 방문,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하여 직접 만든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먹거리 가득한 행복상자를 전달받은 이모 어르신은 “오늘 같은 무더위에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날도 덥고 입맛도 없다보니 밥도 차려먹기 귀찮았는데, 세심하게 하나하나 챙겨주신 먹거리를 보니 덕분에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훈 지부장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 홀몸노인 분들이 식사 때마다 혼자서 식사를 챙겨 드시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전해 들었다.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게 식사를 챙겨드실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LG전자노․조 청주지부는 흥덕구와『저소득가정 결연․후원 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00만원 상당의 정기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위한 해피스마일 봄나들이를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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