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한걸음 더’다가선 건축행정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추진
박근범 | 기사입력 2016-07-26 22:14:31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2016년 07월 14일 서원구 건축과(과장 장병구)에서는 건축사협회(협회 임원 및 청주지역 건축사 11명)와 합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맞춰 건축분야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 중에는 건축물을 신축시 주거용 건축물에는 침입방어성능을 갖춘 창호를 설치하고, 여성우선주차면을 1면 이상 설치하고,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의 경우 주출입구는 도로변으로 계획하여 자연적 감시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5가지 방안이 도출되었고

비주거용 건축물에는 남여 구분 출입구을 갖춘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여성우선주차면을 2면 이상 설치하도록 권고, 화장실에는 비상벨, 옷걸이, 기저귀교환대 등의 설비를 갖추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논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건축허가 시 계획도면 상에 표기될 수 있도록 적극 권유할 방침이며, 또한 사용승인 시 설치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원구 건축과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 뿐만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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