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학습동기부여 중3 멘토링 캠프
7월27~29일, 8월1~3일 전북외고서 2차 진행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7-27 17:21:28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멘토링 하계 캠프가 열린다.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캠프는 올해로 5년째 운영돼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하계 캠프는 전북외고 창조관에서 1기 120명(7월 27일~29일)과 2기 120명(8월 1일~3일)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군산시 중3 학습동기부여 멘토링 하계캠프가 전북외고에서 2차에 걸쳐 열린다.

올해에는 적극적 참여의지와 학습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집중 컨설팅을 위해 기수별 참여인원을 늘리고 참여기수를 2기로 조정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서울대 등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13명의 멘토 대학생과 학습멘토 강사 4명, 그리고 진로적성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6명의 강사가 집중 배치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사전에 실시된 3종 진단검사(인성·학습·진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대학을 선정하는데 있어 힘이 될 수 있도록 일대일 상담을 학부모와 함께 진행한다.

또한, 국․영․수 과목별 학습법, 구술면접과 논술 실습, 명문대 선배들의 학습법 등 자기주도학습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 학교 진학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와 소통을 위한 시간, 자녀의 진로 선택, 앞으로 준비할 입시전략과 학습법 등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의 학부모는 “멘토 대학생들의 컨설팅과 진단검사를 통해 자녀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해 보는 시간이 마련돼 이번 캠프가 학습에 대한 흥미와 진로 선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성봉 군산시 인재양성과장은 “단순한 학습지도보다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군산시는 우수 중학생 관내 고교 진학과 군산 교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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