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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타임뉴스]우리나라의 독거노인은 약 144만 명 이며, 지난해 복지부가 시행한 독거노인 방문실태조사에 따르면 경로당 복지관 종료시설 등의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독거노인은 63%, 정기적으로 다니는 곳이 없는 독거노인은 37%이다.
그 중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은 총 25,061명 (13년 통계청)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성남시 지역 60세이상 자살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사회로부터 고립된 독거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살아가며 우울감과 자살 충동 등을 보이는 독거노인을 발굴해 노인복지관에서 사회관계 활성화 프로그램, 심리 상담치료, 나들이, 자조모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주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필요욕구를 파악하여 사례관리 (생활안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비슷한 연령 때와 같은 처지에 있는 노인들이모여 함께 지내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근감을 형성하도록 돕고 사회로부터 고립된 노인을 지역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민기자=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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