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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르신 20여명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여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아파트가 속한 2개 통에서 힘을 합쳐 개최하였다.
식사를 하신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밖에 다니기도 힘들어 사람들을 만나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이렇게 노인들이 함께 모여 삼계탕을 먹으니 기분도 좋고 기운이 난다"고 했다.
율량사천동 서재성 동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께서 함께 모여 담소도 나누고 교류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놓인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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