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동주민센터, 여름방학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50명 자원봉사활동 참여해
박근범 | 기사입력 2016-07-28 22:21:01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주민센터(동장 박노열)는 28일(목) 여름방학을 맞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50명과 함께 거리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른 봉사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아이도 시민운동 환경교육 및 관내에 있는 청주보호관찰소와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실 또한 함께 실시되었다.

분평동주민센터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200여명의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이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박노열 동장은“학교 밀집지역인 분평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의 수요에 맞추어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몸소 봉사를 실천하며 올바른 봉사정신이 깃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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