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일시쉼터 예절학교 참가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8-01 09:07:21
【울진=최경락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일시쉼터에서는 7월 24일(일)부터 7월 30일(토) 까지 6박7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 있는 몽양당 예절학교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예절학교는 지역의 희망 청소년 15명이 참가했으며,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은 몽양당 예절학교에서 사자소학(四子小學), 한시(漢詩) 등 기초한문 공부와 기초생활예절교육, 인성교육 등 한국 전통예절의 뿌리를 찾아 참 예(禮)를 배우고 부모님에 대한 효(孝)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요, 판소리, 국궁,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등 조상들의 전통 생활양식도 직접 체험하였다.

이에 군은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인격을 형성함과 동시에 예절 바르고 바른 심성을 갖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절학교를 운영하여 지역의 청소들의 바람직한 성품을 형성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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