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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임우연 기자] 위급한 상황에 맞닥드려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로 호흡은 물론이거니와 회생의 기회를 선물한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오늘,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52명의 '하트세이버'에게 인증서와 배치를 수여했다.
이들은 일반시민 7명과 119구급대원 28명, 의무소방대원 및 실습생 17명 등 총 52명이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환자소생에 결정적 기여를 한 구급대원 등을 충북소방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자 중 청주동부소방서 구급대원 김원회와 정민수는 올 상반기에만 3명의 생명을 소생시켜 도민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학을 톡톡히 해냈다.
이와관련하여 이시종 도지사는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하트세이버 수여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심장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충북도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소방본부는 하트세이버가 처음 도입된 2006년부터 현재까지 215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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