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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한정순]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성현)는 12일(금) 명암~산성도로 및 상수도사업본부 등 주요현장을 방문했다.
개통이후 크고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아 지난 10일부터 2.5ton이상 화물차량 통행제한을 시행하고 있는 명암~산성간 도로현장을 방문, 통행제한 외에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지난해 최악의 단수사태가 발생한지 1년이 된 시점에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 그동안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추진상황 및 만일의 단수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태세 구축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비상급수 수계전환 가압장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사업은 상당구 용암동 2909번지 일원에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2억2천6백만원을 투입해 올 7월에 착공하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장 등 사고발생시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현 도시건설위원장은 “작년과 같은 수돗물 단수사태는 다시는 발생해선 안된다.”며 “재발방지 대책 및 단수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비상급수 수계전환 가압장 설치가 제때에 완료되어 앞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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