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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이연희기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한 무료결혼식과 신혼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진행됐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성카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서 주최해 열린웨딩 2차 공모에 선정된 황모(지체 5급)의 부부의 결혼식을 지난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올렸다.
열린웨딩은 공익단체인 사회복지 법인 아이들과 미래에 삼성카드 임직원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지정 후원해 단독 결혼식과 2박 3일 제주여행을 지원하는 열린패밀리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날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양가 가족이 없는 부부의 결혼식 진행을 위해 하객동원 및 버스지원, 사회, 주례, 축하공연을 전담했다.
특히, 김건재 관장이 특별한 사연을 가진 부부의 주례사를 자처했고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동료 이용자들이 오카리나 공연 및 축시낭송과 복지관직원들의 축가등이 더욱 아름답고 빛나는 결혼식의 휘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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