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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이연희기자] 정읍 신천지 자원 봉사단 30여 명이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정읍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여름방학과 휴가철로 인한 혈액 수급이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단체 헌혈 행사’를 열고 생명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에 더욱 귀감이 됐다.
전북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관계자는 “혈액이 부족한 방학시즌에 항상 혈액 수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신천지교회는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이웃과 나를 위한 사랑실천의 참 종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단원 선모(36·시기동) 씨는 “헌혈로 작은 사랑 실천을 할 수 있어서 뜻 깊었고 이번 계기를 통해 헌혈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작년 2월에 전북대한적십자 혈액원과 인연을 맺은 후 이번이 두 번째 봉사"라며 “앞으로 11월 중에 헌혈봉사를 할 계획이며 꾸준한 봉사로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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