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평화통일 한마음 걷기대회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8-15 21:11:47
[강원=최동순] 해방 71돌을 맞이하여 정선군 민평통에서는 815 한마음 걷기대회 챌린지를 하이원 하늘 길에서 가졌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였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자가 동행 취재했다.

하늘 길은 대부분 숲길로 되어 있어 폭염의 날씨에도 시원하고 평지와 오르막 내리막길이 잘 조화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걷기에도 좋아 10살 이하 어린이들도 참여한다.

식전 퍼포먼스에 이어 심응종 민주 평통 정선협의 회장의 개회사에서 통일이 되면 7500만 인구와 북의 지하자원 통일미래 비전의 희망과 폐광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새만금리조트사업 추진 중단 등 외국인카지노 저지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서 정선군수의 축사로 한마음 걷기대회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념티를 나누어주고 간식거리로 물과 빵을 주었다.

약 5km를 등산하게 되는데 나무그늘 숲길을 걸어가기 때문에 불볕더위에도 24~26℃ 정도로 걷는 데는 큰 무리가 없었다.

약 3.5km 지점에서 도시락과 물을 나누어 주는데 나무그늘 아래서 먹는 점심시간에 산바람이 땀을 훔쳐갔다.

점심식사 후 하늘 길(산죽 길)에 들어서자 낯 설은 환경이 눈에 들어왔다. 

산죽이 거의 다 죽어 있었다. 

허리춤까지 산죽이 빽빽하게 우거진 산죽이 왜 죽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산죽은 60~70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면 1~2년 안에 죽는다고 한다. 

약 1.5 km를 더 걸어가니 마운틴 탑에 도착했다.

마운틴 탑에서 평화통일 기원 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는데 통일 염원 행사에 걸맞게 북한 예술 공연단의 반갑습니다, 

임진강, 사랑님, 춤으로 공연이 이루어졌고 마지막으로 민평통 위원들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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