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 바소쿠리 주말장터 개장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8-17 18:16:12
[의성=이승근]의성군 안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호)와 안계면새마을부녀회(회장 한분조)는 지난 13일(토) 의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주말장터를 열었다.

바소쿠리 장터는 안계 재래시장의 상징이었던 바소쿠리(지게위에 걸쳐 사용하는 전통적 농기구의 일종)를 소재로 주말장터를 개장하여 의성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유통하는 직거래 장터를 말한다.

김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한분조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소쿠리 주말장터가 팔고 사는 상거래의 관념에서 벗어나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상생의 장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의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싱싱하고 좋은 물건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장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원스톱 농산물 쇼핑기회를 만들어 드림으로서 소비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데 정성을 다하였으며, 생산농가들은 소비자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과 희망사항을 수렴하여 영농에 반영,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품을 생산하는 농가에도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소쿠리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해서 일몰시간 까지 열리며 추수가 끝나면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대도시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말장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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