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백암산 발목골절 40대 여성 구조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8-19 08:39:30

【울진=최경락기자】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4일 오후 2시경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신선계곡 하산 중 김모씨(여, 48)가 발을 헛디뎌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대원 5명이 현장 출동하여 백암산 신선계곡 39번 지점(백암산 중턱)에서 요구조자를 만나 상태를 확인했다.

요구조자 김모의 오른쪽 발목이 골절된 것으로 판단되었고, 들것으로 환자를 이송할 시 계단이 많아 2차 손상과 흔들림으로 인한 통증 가중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응급 처치 후 경상북도 본부 상황실에 산악구조용 헬기를 요청했다.

헬기가 도착하여 환자를 울진군 기성면 산림청 헬기장으로 이송한 후, 기성 119지역대 구급차를 통해 울진군의료원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했다.

환자는 현재 오른쪽 발목 복합골절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에서는 대부분 발목을 삐거나 다리 골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다친 곳을 건드리거나 부러진 뼈를 다시 맞추는 등의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며, “부상당한 경우 정확한 위치정보와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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