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예술단 부항댐 산내들 공원 야외공연장 한여름 밤 음악회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6-08-22 16:50:54
[김천=김이환] 오는 8월 27일(토) 저녁 7시 30분 부항댐 산내들 공원 야외공연장 무대에서 『김천시립예술단 2016 한여름 밤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1부 공연에 이어 초대가수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2부 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되며, 한여름 밤의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선율이 맑고 깨끗한 자연과 어울려져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힐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1부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드라마 모래시계 OST [백학]"을 시작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삽입곡 [풍문으로 들었소]"와 “뱃노래"와 같이 친숙한 곡들로 공연되며 시립국악단의 신나고 흥겨운 “신모듬"과 민요가수 지유진의 “난감하네", “아리요" 등 민요가요가 공연되고 이어서 국악단과 합창단의 협연으로 "걱정말아요! 그대“와 "초혼“를 끝으로 공연이 마무리되며,
2부 행사로 ‘내 나이가 어때서’로 유명한 오승근과 여성그룹 오로라의 초청가수 공연 및 경품 추첨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을 모으는 김병재 전문 MC가 사회를 맡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또한, 장귀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꿈과 희망 그리고 힐링이 있는 음악회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고 ’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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