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벤처․중소기업에 단비 내린다.
김민규 | 기사입력 2016-08-23 20:30:34

SW, IT, BT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설명회 개최, 500억원 규모

[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26일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에서 SW, IT, BT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SW, IT, BT 분야의 벤처·중소기업에게 각 펀드별 투자·운용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2016년에 신규 결성된 창조성장벤처펀드의 효율적인 운영과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유한책임조합원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업무집행조합원간의 업무협약 조인식도 함께 갖는다.

인천시는 2014년 100억원 규모의 창조성장벤처펀드 1호를 결성해 70%이상의 투자를 완료했다, 

올해 2호 펀드(115억)와 3호 펀드(150억)를 순차적으로 결성했다. 또한, 2017년과 2018년에도 매년 20억원씩 추가 출자하여 총 200억 규모의 창조성자벤처펀드 4, 5호를 추가조성, 총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펀드 투자대상은 1호, 2호는 청년창업 분야이다. 대표이사가 만39세 이하이거나 만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매출액 중 R&D 5%이상 또는 연매출 10억원이내 기업이다. 

3호는 특허기술 가치평가 분야로 특허분석평가시스템의 평가결과 B등급 이상, IP 가치평가를 받은 특허 보유기업이다.

각 펀드는 4년동안 기업을 발굴해 자금을 투자하고, 이후 4년 동안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펀드별 인천 소재 SW융합(IT, ICT, BT, 지식서비스, 스마트물류 등) 분야의 기업에게 인천시 출자액의 2배인 4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그동안 투자의 불모지였던 인천지역 벤처ㆍ중소기업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펀드 출자는 기술과 시장성이 유망한 기업을 발굴ㆍ육성하여 IPO 및 M&A로 이어지게 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되는데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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