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 페스티벌 대성황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8-30 16:17:36
[김천=이승근] 지난 27일~28일 양일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 된 2016년 무한상상 페스티벌에 김천 및 구미, 칠곡 등 다양한 지역에서 1만 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27일(토) Maker 초청특강에 박보생 김천시장이 참석하여“질문이 정답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과학저널리스트 최원석 작가의 ‘과학은 놀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며 놀이를 통해 배우는 과학적 원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리고‘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꿈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발명신동 고교생창업가 연희연의 특강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강조해 특강에 참가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28일(일)에는 경북 내 과학교사들로 구성된 과학연극단 사이품바의 과학연극‘빨간모자와 늑대의 과학 대결’을 2회 공연하여, 아이들에게 과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야외체험공간 무한상상 창의마당에서는 Maker Faire 및 경상북도 내 무한상상실 성과전시, 다양한 과학체험들을 운영했다.

특히 드론체험, VR체험, 3D펜 및 3D프린터 등 첨단 과학체험과 포항공과대학교의 불쾌지수 감지 조명 만들기, 선산고등학교의 3D 프린터로 나만의 시계 만들기 등 경북권 내 무한상상실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아이들 체험 뿐만 아니라 엄마들에게는 친환경 생활과학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수공예 한지 설치미술 작가 표구철의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등(燈) 전시회’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과학관 일원에서 주∙야간으로 전시되어 과학관을 환하게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구미에서 온 한 학부형은 “과학관 하면 아이들 체험만 있는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거리가 많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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