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17년도 예산편성ㆍ확보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 가져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9-10 13:54:36
[칠곡=이승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017년도 예산을 보다 알차고 규모있게 편성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주요사업과 신규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갖는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8일 첫날 건설과와 도시계획과의 내년도 추진 주요사업과 신규시책을 보고받고 우선순위와 추진전략,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검토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7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중단없는 발전과 군민이 행복한 칠곡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소관 업무를 더 많이 연구하고 깊게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 5일간 진행될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타당성과시급성,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ㆍ검토하고 우선순위를 따져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은 반드시 예산에 반영하고 조기에 추진되도록 세심한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아울러, 사업 우선순위를 군민의 행복에 두고 예산편성 되도록 선택과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2015년도 살림규모를 5475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30.1%, 재정자주도는 66.9%로 지방재정운영 결과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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