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부의장,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한정순 | 기사입력 2016-09-12 19:27:04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엄재창 부의장은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날 엄 부의장과 사무처 직원은 단양 소재의 노인요양시설인 다사랑노인요양원과 노인요양병원인 단양노인요양병원 2개소를 찾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 및 입소 어르신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도 가졌다.

엄 부의장은 “어느 때보다 훈훈한 정을 가득 나눠야할 명절이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 는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다"며,

“이웃 간의 정을 따뜻이 나누는 명절을 만드는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이러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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