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감영 '극적인 강원감영' 공연 개최
25일부터 7주간 진행 '문화공간 탈바꿈' 초석
박정도 | 기사입력 2016-09-20 10:26:06

[원주=박정도 기자] 강원 원주시 강원감영이 25일부터 7주간 “극적인 강원감영” 공연을 개최한다.

원주시는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수용태세 후속사업 지원 지자체로 선정된 후 관내 공연단체 공모를 거쳐 ‘뮤지컬컴퍼니 블루’와 ‘전통예술단 아울’을 대표브랜드 공연 참가단체로 선정했다.

뮤지컬컴퍼니 블루는 관찰사 후손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청혼’이라는 작품으로 흥겹게 선보이며, 전통예술단 아울은 원주의 꿩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연희극 ‘메나리-뱀이 된 종쟁이’를 실내극으로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관찰사 집무공간인 선화당에서 실내공연으로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강원감영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봐진다”며 “10월에는 원주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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