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이승근]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우리 쌀의 장점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쌀 활용음식 교육』을 9. 27부터 10. 25까지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실시키로 했다.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쌀 섭취가 줄어들고 밀가루 소비가 늘어나면서 비만 등의 건강상 문제를 유발함으로써 우리 쌀의 장점을 알리고 다양한 쌀 활용법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쌀 소비에 대응하고자 한다.
다양한 우리쌀 활용음식 교육은 매주 화요일 지역 희망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사는 전통가양주연구원장(서울), 우리음식연구회 경북도회장(경주 이정임) 비롯한 5명의 분야별 지역별 솜씨있는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가자미·건포(건문어) 밥식해, 쌀발효소금·쌀쨈, 쌀된장 등 10여가지를 실습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외에도 매년 자라나는 차세대 어린이들이 쌀 음식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업인의 날에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가래떡 나누기』 행사, 관내 어린이 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우리떡 만들기 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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