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뉴톤 보청기, ‘사랑의 소리’ 보청기 지원 업무협약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27 18:05:08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과 뉴톤 보청기(대표 유문헌)는 27일 충남서부보훈지청 대강당에서 난청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훈대상자에게 청각장애 복지카드 발급을 대행하고 무료 보청기를 지원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랑의 소리’ 보청기 지원 업무협약을 가졌다.

유문헌 뉴톤 보청기 대표는 “국가의 존립과 유지에 기여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제안했으며, 이를 계기로 나라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라고 심정을 전했다.

한편 안기선 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약이 고령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행복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라고 보다 내실 있는 보훈복지서비스를 향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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