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 팔봉리 경로당 두 번째 개소식
화재피해 발생 후 한 달여 만에 복구공사 완료
박근범 | 기사입력 2016-10-03 23:01:44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지난달 화재로 인해 내부 소실된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경로당에 대한 화재복구 공사 준공식이 30일(금) 마을주민과 재능기부로 공사를 주관한 서원구기업인봉사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리 경로당에서 개최되었다.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경로당은 지난 8월 24일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 추산 16,000천원 피해를 입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이면 유관기관을 비롯 각계의 후원금과 서원구기업인봉사대의 재능기부로 공사를 추진하여 한 달여 만에 복구공사를 완료하였다.

이날 화재복구공사 준공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진수 서원구기업인봉사대장 등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복구공사 준공식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남이면 팔봉리 노인회(회장 임현복)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화재 피해복구에 힘써준 이승훈 청주시장과 김진수 서원구기업인봉사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팔봉리 경로당 관계자는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이 발 빠르게 복구되었다"며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을 조사하여 미 가입 경로당에 대하여 화재보험 가입을 권고하였으며 2017년도 에는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경로당에 대해 화재보험을 가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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