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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한 치악산복숭아 명품화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하는 등 치악산복숭아 명품화에 탄력이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확보된 예산을 기존 복숭아 재배면적 278ha에 스마트해충 예찰시스템, 고품질복숭아 생산실증, 동해피해 방지시설 설치, 명품복숭아 표준모델 과원조성, 차압냉장 저온유통 기반조성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6차 산업과 연계한 소득원 개발을 위해 복숭아불고기 소수 및 고추장 개발 등에 투자해 안정생상과 유통 등 특성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악산복숭아 명품화를 위해 복숭아과정 농업인대학 운영, 우량묘목생산 공급, 과수화분은행 등을 운영한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라며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예산을 투입하면 명품화 사업에 탄력이 생길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치악산복숭아의 명품화를 위해 2010년에는 복숭아 부분에 전국최초로 지리적표시제[제63호]를 등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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