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급·차·타·자’ 기억하세요
군산시보건소, 퇴직공무원 대상 예방 교육 나서
이연희 | 기사입력 2016-10-05 11:32:25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보건소가 퇴직공무원의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에 나섰다.

5일 시청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구급차타자 건강교실’은 뇌졸중 응급증상을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한 5행시를 활용해 붙여진 주제다.

구토와 심한두통, 급하게 손을 못 뻗을 때, 차렷 자세로 못 서있을 때, 타타타 발음이 안될 때, 자기 앞에 있는 물체가 겹쳐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때 뇌졸중 증상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날 건강교실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 전문의를 초빙해 ‘뇌졸중! 시간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뇌졸중의 이해와 위험요인, 응급증상 및 대처방법, 정기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중요성, 금연·절주·신체활동·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강의가 진행했다.

또, 혈압·혈당 측정과 개별 건강 상담을 병행 실시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퇴직이후 건강관리의 첫걸음으로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생활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의 건강에 관심을 고취시키고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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