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주인공…문화축제 열려
박문수 | 기사입력 2016-10-05 13:23:41


[타임뉴스=박문수]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5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어르신이 주인공 된 노인문화축제의 장을 열었다.

성남시노인복지관협회(회장 이정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노인 600여 명을 비롯한 국·도·시의원, 노인복지시설장, 사회단체장, 수상자 등 모두 800여 명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경축했다.

어르신 5개 팀(56명)이 무대 올라 가곡, 장구민요, 라인댄스, 아코디언, 포크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시청 로비에는 어르신들이 창작한 문예 작품, 시화, 사진, 꽃꽂이 등 45점을 전시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보여줬다.

이날 기념식 때 노인복지발전에 애쓴 모범 노인 16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11명 등 모두 27명이 도지사·성남시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가운데 최웅일(74) 옹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의 이용자대표위원이다. 2004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2011년부터는 노노 해피콜 노인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평4동 주민센터에서 서예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성남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5곳 노인복지관, 23곳 다목적복지회관, 374곳 경로당을 운영해 평생교육·취미·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3217명이 참여 중인 노인사회활동지원 80개 사업, 3000여 명이 참여 중인 5개 분야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펴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확충에도 힘써 2017년 3월 말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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