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한정순 기자]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의 붐을 조성하고, 도내 화장품 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충북 테크노 파크에서 주관한 ‘K-뷰티 포럼’이 10월 5일(수) 14:00, 오송역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 곳에는 충북 화장품제조업체, 뷰티서비스단체, 한국미용학회, 학계등 도내 및 전국 뷰티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오송 화장품 뷰티 클러스터 해외진출 방안’과 ‘글로벌 화장품 진출 전략’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세션(좌장: 대전대 방기정 교수)에서는 세명대 김이화 교수의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충청북도에서 현재 건립중인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활용 방안 모색’을 필두로,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의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허찬우화장품연구소 허찬우 소장의 ‘화장품 품목 인정 확대 대응 전략’에 대해 살펴보았다.
두번째 세션(좌장: 세명대 황형서 교수)에서는 한중기술플랫폼 원영재 회장을 초빙하여 ‘중국바이어의 이해와 화장품 기업의 수출 대응 전략’에 대해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 충징지원 가기경 지원장으로부터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애로사항 및 대응전략’에 대해 알아 보았다. 마지막으로 ‘중국 CFDA 위생허가제도와 허가취득 전략’을 주제로 CCIC(중국검험인증그룹) KOREA 김주연 차장으로부터 소중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패널과 청객이 함께 모여 충북 화장품 기업의 중국 수출을 위한 애로사항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충북 및 전국의 화장품 기업들이 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하여 국내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외로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이 중국을 비롯한 국제시장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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