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소방안전 인프라 대폭 확충
생화학인명구조차ㆍ무인파괴방수탑차 등 첨단소방장비 도입 배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06 11:09:53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부처와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대대적인 소방안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이춘희 시장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테러 등 특수사고를 전담할 119특수구조단을 설치하고 생화학인명구조차 등 첨단소방차량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119특수구조단’을 설치하여 특수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도시 정부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테러에 대비한 대테러구조대, 읍‧면지역의 산업단지 화학사고에 대비한 화학구조대, 금강‧호수공원‧고복저수지 등의 수난사고에 대비한 수난구조대를 각각 설치한다.

아울러 생화학테러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생화학인명구조차’를, 정부세종청사와 같이 출입 동선이 복잡한 구조의 건축물 화재진압을 위해‘무인파괴방수탑차’를 2017년 8월까지 도입, 배치할 계획이다.

*화생방 사고현장의 유해물질 분석, 인명구조 및 제독

*외부에서 원격으로 건물 외벽(강판‧유리 등) 파괴 및 옥내 방수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소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직제신설, 인력충원, 장비보강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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