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이승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일 옥계동 보눔유치원에서 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afe-Up(안전 향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법, 놀이시설 안전한 이용법, 심폐소생 술 실습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식으로 재난 안전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생활안전교육을 접한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장덕수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안타까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올해부터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유아 및 어린이(4~7세)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중학교 27 개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에 맞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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