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참나무 느타리 버섯 '차세대 지역 특산품'
박정도 | 기사입력 2016-10-10 10:37:29

[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특성화 시범사업인 ‘참나무 원목 느타리버섯’이 새로운 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하며 농가 소득의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2년째를 맞은 느타리버섯의 수확이 지난해보다 5톤 많은 20여톤의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비 8억8000만원(국비 3억2000만원 포함)을 들인 이번 사업은 2015년 20여 농가에 지역농업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참나무를 이용한 느타리버섯은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가격이 2배 정도 비싸 농가 수입으로 한 몫을 담당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솜이나 톱밥에서 대량 생단되는 것에 비해 참나무 특유의 향과 맛으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참나무 느타리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