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가을 속으로
- 가을 여행주간 함께 떠나요 -
한정순 | 기사입력 2016-10-17 19:56:18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에서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간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가을에 떠나는 충북 공감 여행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사랑, 힐링, 감성, 사색의 4가지 테마별 여행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전국의 많은 관광객을 기다린다." 고 밝혔다.

여행주간 테마별 충북 대표 프로그램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퇴계 이황선생과 기녀 두향이, 박달이와 금봉이의 사랑이 깃든 단양, 제천 지역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행"충주호 주변 종댕이길의 가벼운 산책과 수안보 온천욕, 그리고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충주 석종사를 거닐 수 있는 충주의 “힐링여행" 청주수암골 벽화체험, 청주 육거리시장, 법주사 세조길, 영동국악체험촌, 정지용생가 및 문학관 등 감성을 터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청주, 옥천, 영동 지역의 “감성여행"아름다운 괴산호와 함께하는 산막이옛길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천 농다리, 전통시장 등 괴산, 진천지역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을 벗 삼는 “사색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시군 자체 프로그램인 청주시 ‘청주수암골 가을스케치’ 보은군 ‘가족, 연 떠나는 시간여행, 옥천군 ‘향수100리 자전거길로 떠나는 문화체험’ 증평군 ‘민속전통체험 및 천문대 공감 힐링’ 등 11개 시군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행주간 중 메가 행사로 “2016 청남대 국화축제"가 어우러져 여행주간 분위기를 향상 시키게 된다.

이번 여행주간 할인행사에 총 83개소 업체가 참여하게 되는데 관광지 16개소, 숙박시설 23개소, 음식점 6개소, 체험시설 37개소, 기타 1개소에서 참여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여행주간 할인업체 참여내역 : 별첨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선정한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속리산 세조길과 월악산 만수계곡 자연관찰로가 선정되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10월에 가볼만한 가을 여행지 6선에 억새꽃이 흐드러진 ‘충주 비내섬’이 선정되어 가을 여행주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단풍과 은빛물결로 출렁이는 억새의 향연에 매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여 여행주간 이후에도 충북도의 대표 관광코스를 다시 찾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을 여행주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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