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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 역량강화 및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복지 구현, 21개기관에서 1,095명 참여가능
[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한 장애가정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관내 거주 1~6급 등록장애인 중 장애인 돌봄가족, 장애부모 비장애 자녀 중 최근 1년 이내 휴식지원 이용경험이 없는 자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재가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 테마여행(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교육(국악, 미술, 음악, 문학 등)을 지원해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사업 수행기관 및 프로그램을 공모해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기관으로 총 21개 단체 및 기관을 선정했다. 참여인원 1,095명에게 2억6천8백만원을 지원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은 사업수행기관에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는 인천형 복지모델 공감(共感)복지의 일환으로 장애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는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을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복지를 구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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