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시행
김민규 | 기사입력 2016-10-17 20:05:16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및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복지 구현, 21개기관에서 1,095명 참여가능

[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한 장애가정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관내 거주 1~6급 등록장애인 중 장애인 돌봄가족, 장애부모 비장애 자녀 중 최근 1년 이내 휴식지원 이용경험이 없는 자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재가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 테마여행(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교육(국악, 미술, 음악, 문학 등)을 지원해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사업 수행기관 및 프로그램을 공모해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기관으로 총 21개 단체 및 기관을 선정했다. 참여인원 1,095명에게 2억6천8백만원을 지원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은 사업수행기관에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는 인천형 복지모델 공감(共感)복지의 일환으로 장애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는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을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복지를 구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