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사랑과 자비 봉사단은 불자와 카톨릭, 기독교 신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운천신봉동과 내덕동 연탄사용 가구에 연탄을 후원하고 있으며, 청주시 중앙공원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이미용 및 점심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단체로서 이날 행사를 통해 운천신봉동 연탄사용가구 7세대에 총 1,400장의 연탄쿠폰을 지원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쿠폰 수령이 어려운 어르신 세대는 직접 방문하여 봉사단원들 1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해 드렸다.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매년 후원해주시는 봉사단원들 덕분에 이번 겨울도 연탄 값 걱정 없이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운천신봉동에는 다음 달에도 3개 단체에서 동절기 연탄사용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연탄 후원 행사가 잇달아 예정돼 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