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최강소방관 전국 3위 영예
17~18일 중앙소방학교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8 16:50:03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17일부터 이틀간 천안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연에서 전국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9째를 맞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시도간 정보공유 및 긴급구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소방분야 최고의 대회이다.

이날은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과 시도 소방본부장 및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원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두 분야에서 경연이 펼쳐졌다.

그 중 구조분야 ‘최강소방관’은 소방관들의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는 고도의 체력을 요구하는데 ‘소방·안전 분야 터미네이터’라고도 불린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3위에 성적을 거둔 예산소방서 정진수 소방사(남, 32세)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체력보강 및 기술연마에 매진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뽐냈다.

또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중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경연에서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창섭 도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소방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안전한 충남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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