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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수(上壽‧100세)를 맞이한 정태화(서울) 옹이 이번 대회 어르신부 팔순부(85세
이상) 시범경기에 참가해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과시하며 80~90세 동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날 시범경기를
응원하고 부상으로 건강에 좋은 세계최고 풍기인삼을 전달해 정태화 옹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최고령 참가자 정태화 옹은 “테니스는
과격하지 않고 장유유서(長幼有序)의 예의가 있는 운동으로 선비도시 영주시의 품격과 잘 어울린다”며 “건강과 체력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테니스를 즐기며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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