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원봉사자 “전국장애인체전 감동 선사”
총 1931명 참여…개·폐회식 및 중증장애 선수 맞춤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20 23:29:38
[충남=홍대인 기자]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 1931명이 전 국민에게 감동체전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충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활동할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본소양, 친절, 직무교육과 경기장·분야별 배정 및 배치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질서유지, 경기장 안내소 운영, 환영안내, 노약자 및 관람객 안내, 도핑검사 지원 등의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증장애를 가진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500여 명의 1대 1 맞춤 자원봉사자를 특별 배치하고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도 자원봉사센터 황장순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은 체전을 빛내는 제3의 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장애인체전이 끝날 때 까지 온 국민이 참여하는 화합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2678명(누적 활동인원 8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 경기장에서 활동을 펼쳐 성공체전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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