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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는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복대119안전센터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자위소방대원 40명과 복대119안전센터요원 4명의 가상화재 발생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및 재난 발생의 위급한 상황에서 소방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직원들과 민원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2층 사무실에 가상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직원과 민원인의 긴급대피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 진화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및 긴급후송 ▲소방차 유도 및 청사 복구를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사전교육에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직원교육과 함께 발화점에 대한 초동진화, 응급조치 등 청사 화재 발생 시 직원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훈련이 끝난 후 흥덕구는 “각종 대형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 인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며, 발생 화재의 80%이상이 초동 대처만으로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아울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항시 재난 상황에 대비함은 물론 구성원 각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근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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