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2동 새마을협의회 20명 대상 아이도 시민운동 환경교육
박근범 | 기사입력 2016-10-21 23:08:57
사직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규) 단원 20명은 19일(수) 오전11시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불법투기 근절과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아이도 시민운동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환경 의식 개선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아이도(AIDO) 시민운동’은Autonomous Illegal Dumprefuse Observers의 약자를 딴 자율적인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 활동을 말하며, 이 뿐만 아니라 내 집 앞 스스로 청소하기, 쓰레기는 해 진 후에만 배출하기, 분리수거 한 쓰레기 가지런히 배출하기 등의 시민자율환경활동을 말한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단원 20명은 아이도 시민운동 환경교육을 가진 후 주택가 이면골목, 공한지 등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유광자 새마을협의회 단원은 “아이도 시민운동 환경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아이도 시민운동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각종 환경정비활동이 있으면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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